얼마만의 휴가인데 절반이상 비가와서 우울했어요.
그래도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겠죠.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요.
한달전부터 준비한 휴가인데 핫한 카페도 못 가고
휴가인데 휴가 기분이 안나는 휴가였어요.
강원도 양양은 오색탄산온천이 유명하다고 해서
코로나 이후로 3년만에 온천을 했답니다.
강원도 양양 오색탄산 온천
이용시간은 06:00~22:00
입장 마감시간은 영업시간 종료 1시간 전입니다.
(21시 입장마감)
송불가마는 토,일,연휴 오픈하며, 입장시간은 11시부터
입니다.
양양 오색휴랜드 캠핑장에서 오색탄산온천까지는
6km 정도로 13분 거리에 있습니다.
비를 뚫고 오색탄산온천에 도착했어요.
오색 그린야드호텔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요.
자세히말하면 지하2층에 위치하고 있으니 로비말고
지하로 가면 됩니다.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올바른 탄산온천을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면역력을향상시키는 올바른 온천 방법
온천욕은 식사 1시간이 지난 후 10~15분 입욕했다가
30분~1 시간가량 쉬는 것이 좋습니다.
온천욕을 할 때 탕에 오래 있거나 하루 4회 이상 온천욕
을 하는 것은 오히려 몸에 해롭습니다.
온천욕 중 때밀이는 피부를 과도하게 자극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천물에는 구리, 아연 등 금속이온과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등 몸에 좋은 물질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온천욕 후
수건으로 간단히 닦은 뒤 자연상태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에 온욕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지만 냉탕 온탕
을 번갈아 오가는 냉온욕은 모세혈관을 자극해 전신에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합니다.
지하2층 매표소에서 신발을 넣고 탕 내 락커룸키를
받으면 방수마스크를 줍니다.
목욕탕은 1994년에 지어진 곳으로 연식이 오랜된건
사실이예요.
꽤 넓고 여러개의 탕이있어요. 수질은 짱 좋았어요.
넓어서 자체 거리두기 되니 좋았고
목욕을 마치고 나오니 몇년만에 목욕이라 피부가
뽀송뽀송해진건지?
온천탄산수가 좋아서 피부가 좋아진건지 아무튼
좋았어요.
시설은 오래됫어도 수질하나는 끝내줘서 한번 더
다녀오고 싶더라구요.
목욕탕 들어가기전에 매점도 있고
탕내 락커룸에는 간단한 때밀이, 린스, 샴푸, 때비누,
치솔, 치약 등이 있는 자판기가 있어서 유용해요.
매표소에서 수건도주니 수건챙겨갈 필요는 없답니다.
오래된 온천시설이지만 한번 가볼만합니다.
남편은 애들 없이 자기혼자 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양양여행가셔서 보드라운 피부결로 돌아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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