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수 사진을 꺼내보고 싶은 더운 날입니다.
저희는 겨울에 여수를 다녀왔어요.
여수는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바다 뷰 카페가 많지만
대표적인 돌섬에 위치한 대형 카페 모이 핀에 다녀왔
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더 대형 카페를 선호하게 되는 거 같아요.
여수 명소 오션뷰 대형 카페 모이핀
모이 핀 ; 안녕, 핀란드라는 뜻이네요?
아주 간판이 떡하니 걸려있습니다.
대형 카페답게 주차장도 엄청 넓어요.
주말 아닌 평일이라 어딜 가나 널널 했어요.
날짜 대박 잘 잡았다며 좋아했어요.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이 이 정도예요.
겨울인데도 쨍한 바다 빛 햇살 지금 보니 엄청 시원해
보입니다.
모이 핀은 들어서자마자 곳곳이 포토존이에요.
주문받는 곳이 3층인데 바로 1층 내려가는 계단이
나와요.
여기도 포토존으로 유명하더라고요.
대형 카페는 1인 1 메뉴인 거 같아요.
특히 레드벨벳 케이크가 맛있네요.
어딜 가나 레드벨벳 케이크는 실패할 일이 없는 것 같아요.
커피는 산미 있는 것과 저는 다크 하며 고소한 것을
시켰어요~~^^
3층에서 주문하고 1층으로 내려왔어요.
1층은 미디어 자작나무 숲 콘셉트이에요.
자작나무 거울방이 따로 있고요.
미디어가 항상 틀어져있고 자리도 엄청 많아서
거리두기도 좋고 사진 찍을 때 방해되는 것도 없어서
딱 좋아요.
4층은 NO키즈 존 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잠깐 1층에서
케이크 먹을 때 빨리 4층으로 이동해 사진을 찍었어요.
역시 평일입니다.
사람이 없어서 너무나 여유로워요.
주말에는 사람이 어마무시하다는 ^^;;;;
4층에서 바라보는 바다 뷰 끝내줍니다.
겨울이라 잔잔하고 조용하지만 파란 바다 빛 지금 보니
시원할 거 같아요.
4층에 포토존이 이렇게 두 군데 있어요.
애들도 기다리고 후딱 찍고 왔습니다.
여름에 다시 꺼내어 보는 여수 대형 카페 모이 핀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사진이에요.
인스타만 보아도 모이 핀 인생 샷이 넘쳐나 더라고요.
여수 여행하면 꼭 들려야 하는 대형 카페 모이 핀
인생 샷 남기로 이번 여름휴가는 여수로 Go Go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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